'닥터 섬보이' 7화 스틸컷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7화 스틸컷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이재욱, 신예은이 아픈 과거와 마주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이 7회 방송을 앞두고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변수가 찾아왔다. 도지의는 오미자(길해연 분)의 선택을 존중했지만 육하리의 생각은 달랐다. "의사 말고 남자 친구 해주면 안 돼요?"라는 육하리의 물음에 도지의는 미안하다는 답을 건넸고, 상처받은 육하리는 등을 돌렸다.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며 이별 가능성을 암시하는 엔딩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닥터 섬보이' 7화 스틸컷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7화 스틸컷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편동도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이 담겼다. 응급 상황에 보건지소 의료진이 거센 비바람을 뚫고 현장으로 달려왔지만, 참담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가림막을 설치하는 육하리의 슬픈 표정도 눈길을 끈다. 주민들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오미자의 선택을 둘러싼 인물들의 감정들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킨다. 의사로서의 소명과 사랑 사이에서 깊은 딜레마에 빠진 도지의, 그리고 육하리가 어떤 감정 변화를 겪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닥터 섬보이' 7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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