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스테이씨 수민과 재이가 냉정하고 현실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위한 요리와 신곡 스포일러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새고_F5-덕밥집'에서는 'AI보다 더 차가운 ISTJ들의 공감 능력 테스트 STAYC 수민 &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에 매진해 온 스테이씨 수민과 재이가 출연해 화끈한 MBTI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민과 재이는 각자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자랑하며 포문을 열었다. 재이는 13년 동안 함께하며 여러 차례 고비를 넘겨 정이 듬뿍 든 노인견 까미를 소개했고 수민은 반려묘 두부, 콩이, 비지를 키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MBTI 성향 중 'ISTJ' 특유의 공감대를 나누며 약속이 취소될 명분을 찾거나 즉흥적인 만남을 거절하는 성향에 적극 공감했고 거짓말을 할 때 입만 웃는 특징을 서로 지적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수민과 재이는 팬들을 위해 직접 두부덮밥, 콩나물무침, 찹스테이크 등을 준비하며 계량 없이 감으로 양념을 맞추는 요리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이와 함께 신곡 '투러브(To Love)'를 전격 소개했다. 테니스 경기에서 빵점을 러브라고 표현하는 데서 착안한 귀여운 업템포 곡이라는 힌트와 함께 과거 그룹명 후보로 동양의 소녀들, 케이팝을 씹어 먹으라는 의미의 어금니 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쇼츠에서 유행하는 애교와 볼쥐빵 포즈 등 깜찍한 애교 배틀을 펼치며 현장을 달궜다.

'F 성향' 제작진과 함께한 팬들의 고민 해결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내 폰을 몰래 보고 갖고 싶어 하던 선물을 사준 친구에 대해 수민과 재이는 "몰래 본 행동이 무섭고 용납할 수 없다"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소개팅 주선자 친구가 있는데 다른 소개도 동시에 받는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사귀는 게 아니니 전혀 문제없다"며 서운해하는 친구에게 "네가 내 인생 책임질 거야?"라고 솔직하게 말하겠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메시지를 읽지 않고 방치하는 안읽씹을 고치고 싶다는 고민에는 본인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질문을 올린 걸 보니 고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강력한 팩트 폭행을 날렸다.

결과적으로 냉정하고 현실적인 답변들 때문에 수민과 재이는 F 성향인 이들에게 상처를 준 것으로 판정받아 유쾌한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두 사람은 음식에 '바로찹차찹구소'라는 독특한 이름을 붙였고 자신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이동하며 이날의 맛있는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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