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포착됐다./사진=SNS 갈무리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포착됐다./사진=SNS 갈무리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포착됐다.

8일 두 부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 51분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각각 자녀를 동반한 채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전해졌다.

공항에서 이들을 본 현지 시민은 "박신혜가 유아차와 캐리어를 밀며 먼저 입국장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박신혜는 버킷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이었고, 남편 최태준은 네 살 아들을 카트에 태운 채 뒤따랐다.

배용준도 가족과 함께 모습을 보였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특유의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캐리어를 끌며 자녀의 손을 잡기 위해 뒤돌아보는 등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박수진 역시 흰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자녀들을 살피며 이동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포착됐다./사진=SNS 갈무리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포착됐다./사진=SNS 갈무리
네 사람의 연결고리도 재조명됐다. 최태준은 지난 2월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용준은 올해 3월 블리츠웨이 주식 약 42만 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8.63%까지 늘린 주요 주주다.

박신혜와 박수진의 인연도 있다. 1990년생 박신혜와 1985년생 박수진은 2013년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배용준은 2015년 14세 연하의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8년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뒤 사실상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부부는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최근 현지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근황이 알려졌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22년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신혜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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