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옥진욱은 같은 해 그룹 다섯장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박지훈, 배인혁 등이 소속된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옥진욱은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에서 조인범 역을 맡아 서늘한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회에서 문제아들이 모인 구운하이텍고 전기과의 우두머리 조인범으로 등장한 그는 전학 온 봉근대(피오 분)를 괴롭히고 자동차과와의 패싸움에서도 거친 기세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 김형주(전봉석 분)를 함부로 대하고 괴롭힘을 방관하는 모습으로 삐뚤어진 내면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4회에서는 한층 밝아진 조인범의 모습도 담겼다. 김형주와 가까워진 일상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장난기 어린 매력을 더했고,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안정적으로 완성했다.
'참교육'은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다음 날인 6일 한국과 필리핀 넷플릭스 TOP10 1위에 오른 데 이어, 7일에는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페루 등 2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옥진욱은 KBS 드라마 '속아도 꿈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겨울 지나 벚꽃', '3인칭 복수', '러닝메이트'와 뮤지컬 '더 크리처', '더 쇼! 신라-경주'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걸프렌드'에서 윌 역을 맡아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