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 60화에서는 세기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동양 챔피언 김득구의 삶을 조명하며, 링 위 영웅들을 무너뜨린 뇌 손상의 위험성을 짚어본다. 반복된 충격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한편, 스포츠 스타들의 비극을 통해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를 되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라는 명언으로 잘 알려진 무하마드 알리의 성공 비화 공개된다. 신인 시절 독특한 복싱 스타일로 주목받지 못했던 그는 뛰어난 심리전과 실력을 앞세워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닥터 MC 이낙준과 안일권은 알리의 대표 전술인 '로프 어 도프(Rope-a-Dope)'를 직접 재현하며 웃음을 안긴다. 예상 밖의 복싱 실력을 선보인 두 사람의 활약에 스튜디오가 한층 달아올랐다고.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I.O.I의 멤버 최유정은 투병 중에도 세계를 누비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던 알리의 생전 모습을 보며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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