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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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송재희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스몰웨딩을 선택했던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에는 '9년 만에 둘에서 다섯이 되어 방문한 결혼식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첫째 딸 하엘과 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결혼식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했다.
사진=유튜브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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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차 안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2017년 5월 15일 사귀기 시작했고 6월 7일 아내 생일에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너무 빨리 하고 싶었다. 당시 처제 결혼식이 9월 30일 예정돼 있었는데 언니가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스몰 웨딩을 하자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돈이 없었다. 스몰 웨딩이면 돈이 덜 들 줄 알았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2017년 9월 7일 평일 야외 결혼식을 선택했다. 송재희는 "지금 생각해 보면 목요일 결혼식에 하객들이 오느라 정말 고생하셨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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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장소 선정에 대해 지소연은 "야외 결혼식이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송재희 역시 "날씨가 정말 좋았다. 전날까지 흐렸는데 결혼식 날은 하늘이 너무 예뻤다"고 떠올렸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지소연은 "결혼 1주년 때 와서 식사한 이후 처음이다. 거의 8년 만에 왔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아이들 데리고 온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세 아이 육아 고충도 털어놨다. 지소연은 "아이들도 교회 외에는 어딜 가본 적이 거의 없다. 이제는 조금씩 여행도 다니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송재희는 "마음은 해병대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웃었다.

한편, 지소연은 광고대행사를 창업해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하여 3년 만에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송재희에게 억대 슈퍼카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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