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 속 '사건 수첩'에서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찍은 결혼사진을 발견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자주 가던 카페의 사장이었던 아내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런데 결혼 8개월 만에 한 남자가 카페를 찾아와 자신을 아내의 '형부'라고 소개하면서 균열이 시작됐다. 처형이 있다는 사실조차 처음 알게 된 의뢰인은 "언니가 있다는 걸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아내는 "언니가 형부랑 다툰 뒤 집을 나가 5년 넘게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언니 이야기가 나오면 화제를 돌렸고, 집에 불이 나 사진도 다 타버렸다고 말했지만 의뢰인은 우연히 아내와 형부가 함께 찍은 결혼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너무 선 넘는다. 저 사람 변태 아니냐"며 수상함을 감지한다. 결국 의뢰인은 아내가 전남편을 형부라고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기 결혼까지 의심하게 됐다. 탐정단은 늦은 밤 집 근처에서 의뢰인 아내와 형부의 예상치 못한 대화를 목격한다. 의뢰인의 아내는 "내 인생 망치려고 작정했냐, 제발 다 잊고 본인 인생을 살라"며 화를 내지만, 형부는 "죽어도 못 잊겠다. 네가 나한테 형부라고 부르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집착한다.
1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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