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가 전현무에게 사과했다./사진제공=KBS
이영표가 전현무에게 사과했다./사진제공=KBS
이영표가 전현무에게 정식으로 사과한다.

오는 3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이영표는 월드컵 때마다 예언에 적중하며 ‘문어 영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이영표는 “전현무 월드컵 중계 최고 시청률 나올 것 같아”라고 예언한다.

‘문어 영표’의 예언에 전현무는 미소를 짓더니 “이영표가 과거 해피투게더에 나왔을 때 내가 축구 중계를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었다. 그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고 2016년 당시 서운했던 과거를 소환한다.
이영표가 전현무에게 사과했다./사진제공=KBS
이영표가 전현무에게 사과했다./사진제공=KBS
이에 이영표는 “내가 그런 말을 했다면 사과드리겠다”라고 바로 정식 사과한다. 이어 “제가 그 때는 막힌 사람이었다. 지금은 활짝 열려 있다”라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영표는 “엄지인 아나운서는 프리 못할 것 같아”라고 단언한다. 또 2002 한일 월드컵 16강 경기를 떠올린 후 “이탈리아전 안정환 헤딩 결승골은 내 지분이 6할 이상이었다. 안정환은 머리만 갖다 대 거저 골을 얻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루를 촘촘하게 사는 이영표의 모습에 전현무는 “영표 너무 깐깐해. 멕시코 갔다 와서 영표랑 연락 끊길 것 같아”라며 자신의 앞날을 걱정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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