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행사에 참석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환희가 행사에 참석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과거 불화설에 대해 '전현무계획3'를 통해 해명했다. 환희는 이외에도 연애관, 트로트 도전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환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 브라이언과 함께 강릉 '빨간맛 특집' 먹트립을 즐겼다.

네 사람은 강릉의 대표 보양식인 삼세기탕 맛집을 찾으며 본격적인 맛집 여행을 시작했다. 식사를 기다리던 중 전현무는 데뷔 26년 차를 맞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불화설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환희는 "불화가 있었던 적은 없다. 별것도 아닌 일로 말싸움을 한 적은 있지만 무대 위에서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서로 화음을 맞췄고, 무대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풀렸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전혀 싸울 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환희, 브라이언이 '전현무계획3'에 출연했다. /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환희, 브라이언이 '전현무계획3'에 출연했다. /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브라이언과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장난 섞인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실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특유의 끈끈한 호흡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솔로 생활이 길어진 세 사람의 현실적인 연애 고민도 공개됐다. 환희는 "연애를 안 한 지 몇 년 된 건 아니지만 오래 가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전현무의 말에 공감하며 "만나서 괜찮으면 그 사람이 이상형이 된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꾸밈없는 고백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한층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이후 네 사람은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매운갈비찜 맛집으로 향했다. 긴 웨이팅에도 환희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음식이 등장하자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감탄을 연발했다. 볶음밥까지 깔끔하게 비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환희는 최근 트로트 도전과 관련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아이돌 시장도 크지만 트로트 시장 역시 엄청나다.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보고 정말 놀랐다. 처음 보는 연령층이었다"며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네 사람이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대표곡 'Day By Day'를 열창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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