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제공=WWD매거진
그룹 GOT7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제공=WWD매거진
WWD 코리아가 6월호를 통해 그룹 GOT7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그의 행보를 두고 박지훈과 닮았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박지훈 역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뒤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 'Said & Done'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진영은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타이틀 'Said & Done'에 대해 "끝이라기보다 다음 문장을 이어가기 위한 쉼표 같은 느낌"이라며 "지난 3~4년간 '나는 뭘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사람처럼 솔직한 감정을 따라간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1990년대 감성부터 드림팝,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이번 앨범에 관해서는 "아이돌이라는 시작점 자체가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일인 만큼, 하나의 장르로 자신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서 구름, DAY6 멤버 원필,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의 협업에 대해 "작업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털어놨다.
그룹 GOT7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제공=WWD매거진
그룹 GOT7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제공=WWD매거진
어린 시절 시골에서 보낸 자유로운 풍경을 자신의 감성적 기반으로 꼽은 박진영은 연기와 음악의 공통점도 언급했다. 그는 "연기나 음악 모두 정답을 고집하기보다 현장에서 순간의 감정에 몸을 맡길 때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며 "음악을 하며 유연한 감각을 더 배우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 컴백한 GOT7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SNS에 '댄스 가수 진영'이라고 태그해 올리며 놀리더라"며 웃은 뒤 "가족 같은 사이라 거창한 피드백보다 '잘하겠지' 하는 담담한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아주 오래 지나도 참 흥미로웠던 사람, 계속 궁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박진영이 함께한 WWD 코리아 6월호는 2종 커버로 출시되며,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WD 코리아 공식 SNS에는 화보 메이킹 필름과 비하인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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