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측은 17일 피습 사건 이후 미묘하게 달라진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분위기를 공개했다. 여기에 제주도로 함께 출장을 떠난 주인아와 전재열(김재욱 분)의 모습까지 포착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기준이 주인아와 전재열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졌다. 두 남자의 신경전이 이어진 가운데, 전재열은 노기준의 미국 주재원 발령을 지시했고 이후 노기준은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직원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주인아는 피습당한 노기준의 곁을 지키고 있다. 노기준의 손을 꼭 붙잡은 채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모습에서는 숨길 수 없는 진심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노기준은 주인아에게 "나를 감사 3팀으로 보낸 진짜 이유가 뭔가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던 상황. 서로의 마음이 완전히 닿기 전 찾아온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다. 과거 서로의 편이 되기로 약속했던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은밀한 감사' 제작진은 "1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주인아와 노기준이 예상치 못한 오해와 갈등에 직면한다"며 "'전재열'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진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진심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은밀한 감사'는 지난달 25일 4.4% 시청률로 출발해 지난 10일 방송된 6회에서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다만 5회 5.9%, 7회 5.8%를 나타내며 회차별 시청률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은밀한 감사' 8회는 17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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