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연극 '뼈의 기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사진제공=예술의전당,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
배우 이현우가 연극 '뼈의 기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사진제공=예술의전당,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
박보검과 닮았다고 유명한 배우 이현우가 연극 '뼈의 기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연기 내공을 더 깊이 쌓고 있다.

연극 '뼈의 기록'에서 이현우는 안드로이드 장의사 로비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안드로이드가 점차 인간과 교감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무대 위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현우는 공연 기간 '퇴근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직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각종 밈과 포즈, 셀카 요청에 유쾌하게 화답하며 '팬바보'의 진면모를 과시한 것.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공연의 추억을 아로새긴 이현우의 모습은 SNS를 통해 확산했다.
배우 이현우가 연극 '뼈의 기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사진제공=예술의전당,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
배우 이현우가 연극 '뼈의 기록'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사진제공=예술의전당,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
지난 9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현우는 "'뼈의 기록'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로비스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어떤 용기를 낼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깊은 울림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저는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애나엑스'에 이어 '뼈의 기록'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탄탄한 무대 내공을 입증한 이현우는 오는 6월 개막 예정인 장진 감독의 정통 심리극 '댄포스가 옳았다'에서 연쇄살인범 존 조우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연극 '댄포스가 옳았다'는 6월 12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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