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소매치기 만나 숙소에서 라면만 먹고 사는 장영란의 기구한 파리 48시간 (영어 못함,아줌마 혼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장영란은 “제가 지금 혼자서 최초로 해외여행을 간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제작진과 만난 장영란은 “나는 안 떨렸는데 주변에서 ‘너 조심해’ 이러더라”며 “우리 남편은 잠도 못 자고 아들은 여권 챙기라고 했다”고 가족들의 걱정을 전했다.
여행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장영란은 “사기꾼을 또 만났다”며 “제품 홍보를 해서 들어봤다. 알고보니 다단계였다”며 “내가 꼬이는 얼굴인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파리에 도착한 장영란은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에 감탄하며 여행을 즐겼다. 그러나 다음 날 방문한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란은 곧바로 가방을 확인했지만 다행히 분실된 물건은 없었다. 그는 “평소엔 의심을 잘 안 하는데 여기서는 계속 조심하게 된다”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관광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장영란은 컵라면 2개로 끼니를 해결했다. 에펠탑 야경을 바라보며 라면을 먹던 그는 “진짜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처음과 달리 호텔 프런트에 직접 전화를 걸어 영어로 물을 요청하는 등 점차 여행에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1가구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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