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사진=텐아시아 DB
우즈/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우즈 측이 해외 공연 스태프 무급 구인 공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텐아시아에 "관련 내용에 대해 현지 공연 주관사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당사가 사전에 해당 내용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공연 운영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 공연 주관사 측과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향후 공연 운영 과정 전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우즈의 독일 공연 스태프 모집 공고 내용이 확산했다. 공고에 따르면 스태프는 관객 질서 유지, MD 부스 관리, 쇼 러너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보수는 무급이며, 대신 식사 및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해당 공고는 모집이 마감된 상태다.

해당 공고는 '무급' 부분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국어/독일어/영어 가능자, K팝 공연 경력 우대, 조명/음향 관련 지식 보유 등 전문성을 요하는 자격 요건이 있음에도 급여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비판받았다.

우즈는 오는 6월 7일 독일 베를린, 같은 달 1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해외 투어 공연을 연다. VIP석은 245.9유로(한화 약 42만 원), Priority석은 110.9유로(약 19만 원), General석은 90.9유로(약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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