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신기루X원조 밥도둑※ 5월 제철 꽃게 10마리+수산물 5종 세트 도전해보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기루는 방송인 송은이와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신기루는 "요즘 생각이 많아졌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았냐"며 "엄마가 돌아가셨으니까 그때부터 좀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부모님들이 오래 계셔주면 좋겠지만 내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 우리 아빠도 너무 빨리 (돌아)가셨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송은이는 "할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례식장에 밥이 참 맛있었다"며 "역시 상주가 기루라서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신기루는 "빈소 차리자마자 (장례식장) 선생님들한테 '일단 손님 오시기 전에 국 1kg씩 세개 다 줘봐라'라고 해서 거기 있는 메뉴를 다 시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시는 분들 맛있게 먹여야겠다는 마음에. 빈소에 오신 분들 인사 드리고 자리에 앉아 계시면 인사 드리는 시간 외에는 음식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장례식장에 한강 라면 기계도 넣었다. 4개의 라면 브랜드로 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송은이는 "나는 장례식장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현장에서 손님 접대가 진짜 최상급이었다. 덕분에 잘 얻어먹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3월 모친상을 치뤘다. 이후 그는 지난달 4월 30일 한 달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신기루는 "엄마가 아프시긴 했는데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며 "저도 많이 놀랐고 힘들었는데 '바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맥락 없이 계속 운다"고 슬픔을 표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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