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치료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히즈데이즈'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치료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히즈데이즈'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히즈데이즈'에는 '얘기 듣고 싶은 날 100회 특집4 - 박미선 스페셜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미선은 힘들었던 항암 치료를 언급했다. 그는 "겨울에 항암을 했는데 여성암은 머리뿐만 아니라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이 다 빠진다. 그래서 굉장히 추웠다"고 말했다.

이어 "모자를 뒤집어쓸 수 있기 때문에 추울 때 항암해서 다행이다 싶었다"며 "방사선 치료는 7~8월에 했다. 방사선실에 들어가면 너무 춥다. 그런데 거기 들어가면 더운 날 시원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그것조차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유방암 투병으로 약 10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복귀했다. 박미선은 오는 6월 방송되는 MBN 연예인 가족 관찰 예능 '불타는 가'(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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