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임신 중 칸 영화제에 초청받아 핑크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기리 SNS
배우 문지인이 임신 중 칸 영화제에 초청받아 핑크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기리 SNS
배우 문지인이 배 속에 있는 2세와 함께 칸 땅을 밟았다.

남편이자 개그맨 김기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저희, 났어요!! 겹경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기리의 아내이자 배우인 문지인이 칸 영화제 핑크 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 김기리는 "아내가 함께한 작품이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며 "칸에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인데, 임신 중에 간다는 것이 더욱 특별하고 믿기지 않네요🥹🥰"라고 당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기리는 "한동안 연기 활동이 쉽지 않아 아쉬워할 아내를 위해 하나님께서 '옜다~ 칸 한번 갔다 와라~' 하고 윙크 날려주시는 것 같다"며 얼떨떨한 기분을 표출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24년 5월 김기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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