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닥터신' 14회에서는 무사히 아들을 출산한 금바라(주세빈 분)가 자신의 친부 폴 김(지영산 분)과 친모 현란희(송지인 분)에 이어 모모(백서라 분)가 이부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김진주(천영민 분)의 뇌를 지닌 모모와 하용중(안우연 분)의 이혼 결정, 신주신(정이찬 분)의 금바라를 향한 절절함까지 반전을 거듭했다.
반면 모모(김진주 뇌)는 뱃속의 딸을 유산해 신주신의 병원에 입원했고 하용중에게 "잘됐단 생각두 들어. 난 아들이 좋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모모(김진주 뇌)는 심란한 마음에 금바라의 소식을 물었고 연락 없다는 하용중에게 "어디서 잘 먹구 잘 살구 있을걸? 나 신경 쓰이게 마. 아기 안 생겨"라고 하용중을 단속했다. 하지만 노력해도 번번이 임신이 되지 않아 실망하던 모모(김진주 뇌)는 하용중의 핸드폰을 몰래 감시하며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제임스(전노민 분)는 신주신과 하용중을 불러 신주신 생일상을 차렸고 반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는 금바라를 걱정했다. 그때 제임스의 회사 직원이 휴게소에서 임신한 금바라가 할머니와 있는 모습을 봤다는 전화가 걸려 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신주신은 하용중에게만 슬쩍 금바라의 임신에 대해 물었지만 하용중은 고개를 내저었고, 금바라의 배가 임신 6, 7개월로 보였다는 직원의 말에 제임스는 "6, 7개월이면 잠적하구서 임신했단 얘긴데..."라고 추측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금바라는 떨리는 마음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고 '유전자 일치도 검사 결과 99.9%. 김영준과 금바라는 부계혈족관계가 성립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오열했다. 그 후 금바라는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고 "오빠 원망 안 해. 감사해 오빠 덕에 아기도 생겼구 나 낳아준 아빠도 찾았구"라며 하용중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금바라는 폴 김의 전화에 진실을 말하지 못했고 "제가 그토록 찾는 딸이에요"라고 속으로만 되뇐 후 전화를 끊은 후에야 "아버지 아빠"를 부르며 절규했다.
도우미 문제부터 낭비벽까지 의견이 맞지 않아서 부부싸움을 벌이다가 집을 나갔던 모모(김진주 뇌)는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하용중과 불임클리닉 문제로 격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남편 노릇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하용중에게 모모(김진주 뇌)는 신주신의 부성애를 들먹거렸고, 분노하는 하용중의 따귀를 때리고는 "배 남산만 한 금바라 찾아서 살아"라며 선 넘은 말을 터트렸다. 결국 하용중의 요구대로 이혼을 결정했고 동시에 하용중은 제임스에게 "바라 찾아야 돼. 내 애일지두 몰라"라면서 금바라와의 하룻밤을 고백해 제임스를 놀라게 했다.
다시 나타난 금바라로 인해 조급해진 모모(김진주 뇌)는 하용중을 찾아갔지만 하용중은 "정떨어졌어"라며 모질게 뿌리쳤고, 모모(김진주 뇌)는 깨진 컵 조각으로 소동까지 벌였다. 모모가 나간 직후 참담해하던 하용중에게 신주신은 "바라 입원했어. 검사 해볼려구"라고 알렸고 이를 들은 하용중이 금바라를 향해 미친 듯이 차를 내달리는 재등장 엔딩으로 앞으로 불어닥칠 파란과 파국을 예고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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