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에 특별출연한 배우 김소현 / 사진제공=MBC
21세기 대군부인'에 특별출연한 배우 김소현 / 사진제공=MBC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특별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답답한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세련된 연출로 폭발적인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특별출연으로 극에 힘을 더한 김소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이안대군의 어린 시절과 의현왕후의 따뜻한 모자 관계가 그려졌다. 형의 부탁으로 궁에 치킨을 사 가자고 조르는 어린 이안대군에게 의현왕후는 다정하게 "그럴까 그럼?"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평온한 순간도 잠시, 의현왕후가 탄 차량이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김소현은 어린 이안대군의 눈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21세기 대군부인'에 특별출연한 배우 김소현 / 사진제공=MBC
21세기 대군부인'에 특별출연한 배우 김소현 / 사진제공=MBC
김소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절제된 표현 속에서 따뜻한 모성애를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소현은 다음 달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리는 '2026 손준호&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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