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셀럽인’ 채널에는 '기안84 님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1억 기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안84는 서대문구청 및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폐지 수거 어르신 10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액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안84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안84는 현장에서 “어릴 적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그런지, 어르신들을 보면 늘 마음이 쓰였다”며 “기부금이 누구에게 가는지 직접 보고 나니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이 생긴다”고 진솔한 심경을 털어놨다.
평생 100만 원이라는 큰돈을 만져보기 힘들었다는 어르신은 기안84의 손을 잡으며 “진짜 먹고 싶은 게 있었다. 갈비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제일 먼저 갈비부터 사 먹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 역시 울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누리꾼들도 “어르신들을 살피는 마음이 따뜻하다”, “선한 행실이 보기 좋다”는 등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기안84는 이전에도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보육원 아동 60명에게 6,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바 있다. 과거 반지하 방에서 생활하며 어렵게 기반을 닦아온 그가 ‘건물주’가 된 이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해 내미는 진심 어린 손길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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