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 26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도라이버’ 10회는 도라이버 멤버들의 ‘도라 노인대학 MT’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곽범과 김지유 어르신이 합류해 열정의 노익장을 과시한다.
이런 가운데 ‘성공한 내게 다시 만나자고 찾아온 날 버렸던 엑스, 단 엑스가 날 버린 시기는 내가 취업 실패, 사업 실패 등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다시 돌아온 엑스는 몰라보게 멋있어졌다’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주우재는 “뜻밖의 선물이다”라며 “버릴 수 있지 본인도 힘들었겠지”라고 엑스의 헤어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달군다.
그러나 주우재는 “내가 힘든 시기면 날 만난 사람도 힘들었을거다”라며 “그럼 버릴 수 있다”라고 상대를 이해하는 운명 순응론을 펼쳐 멤버들의 분노를 불러온다. 곽범은 “여기는 너무 연예인들이야”라며 주우재의 태평양 마음에 반기를 들고, 김지유는 “만나면 또 빠진다. 그리고 100% 불안해한다”라고 단언한다. 이에 욱해 버린 곽범은 “그럼 난 ‘운명전쟁49’에 나온 무당한테 부적 쓸 거야”라며 ‘막강 부적’으로 모든 논란을 종결 시켜 버린다.
부적이 등장해야 했던 엑스는 과연 누구였을지, 곽범과 주우재가 직접 극본, 연기, 연출을 도맡으며 열연한 ‘날 버린 엑스가 성공한 나에게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을 때’의 사실적인 상황이 ‘도라이버’를 통해 재현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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