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 사진 = 박봄 SNS
박봄 / 사진 = 박봄 SNS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또 한 번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24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이민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단발머리를 한 박봄은 회색 나시를 입고 내추럴한 셀카를 남겼다.

박봄은 "안녕? 나는 봄이야, 잘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나마 편지를 써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친한 척하고 싶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라며 "사는 게 힘들진 않죠? 저는 민호를 보면서 힘내면서 살고 있어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끝으로 박봄은 "민호미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 적힌 글은 게재 30분 만에 수정됐다. 현재 게시물에는 "박봄", "bompark", "parkbom"이라는 심플한 해시태그만 남아있는 상태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배우 이민호와 사귀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이민호 측은 "개인적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이후에도 박봄은 이민호를 꾸준히 언급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며 2010년 마약류인 애더럴 반입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면서도 박봄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는 행보를 보였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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