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개그맨 이상준, 가수 던,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명재현, 배우 장근석, 최다니엘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수지네 하숙' 콘셉트에 맞춰 하숙집 멤버로 변신했다. 이후 이상준, 던, 명재현이 하숙집 입주를 원하는 게스트로 등장하자 몰입감 넘치는 반응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감기로 기침하다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밝힌 던에게 "우리 집에서 잘 살 수 있겠냐", "오랜만에 마실 나온 느낌이야"라고 말해 시작부터 미소를 유발했다.
최근 아이돌 제작에 나선 이상민은 제작자로서의 아이돌 잘알 모멘트도 뽐냈다. 명재현을 '보이넥스트도어' 리더로 직접 소개한 그는 MC 탁재훈에게 "지코가 사장이야", "앨범 낼 때마다 밀리언셀러"라고 친절히 설명을 덧붙였다.
감옥 콘셉트에 몰입한 상황 속에서도 이상민의 예측 불가한 토크는 계속됐다. 그는 장근석과 최다니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다니엘은 빵에 들어올 만큼 위장 죄를 지었다. 메이크업 전, 후가 이렇게 달라",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 별명 스스로 지은 거라며?" 등 자연스럽게 토크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상민은 장근석이 입대 전 팬들에게 했던 "잠시 쉬어가는 거야. 바람피우면 죽인다"라는 말을 재연하며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이처럼 이상민은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은 물론, 매회 변화하는 콘셉트에 걸맞은 유연한 소화력까지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활력소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상민이 출연 중인 SBS '아니 근데 진짜!'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최근 소속사 더232를 설립한 이상민은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를 통해 25년 만에 음반 제작에 도전, 아이돌 제작자로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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