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김광규에 대해 폭로했다./사진제공=KBS
이서진이 김광규에 대해 폭로했다./사진제공=KBS
배우 이서진(55)이 김광규(58)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일 코너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연극 '바냐 삼촌' 주연 이서진, 고아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김광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저 형을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다. 촬영장에서 서로 잘 모를 때인데, 잘 모르면 나이가 많아도 존대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도 갑자기 반말을 했다. 저 형이 부산 사람인데 사투리로 '욕본다'라고 했나. '어따대고 반말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서진이 김광규에 대해 폭로했다./사진제공=KBS
이서진이 김광규에 대해 폭로했다./사진제공=KBS
이어 "그 다음에 또 작품을 같이 하게 됐다. 저 형이 중간에 들어왔는데, 감독이 내가 저 형을 안 좋아하는걸 알아서 나한테 허락을 받았다. 내가 뭐라할 입장은 아니라서 터치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캐스팅 돼서 같이 하는데 너무 웃기더라. 철도 없고 해서 가까워지게 됐다"고 밝혔다.

미혼인 김광규의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고. 이서진은 "여자분한테 굉장히 미안하다"라며 "제가 애원해서 만났다. 그 여자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아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 형이 눈도 되게 높고 까다롭다. 선해 보이지만 굉장히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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