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나들이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박하나 SNS
배우 박하나가 나들이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박하나 SNS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배우 박하나에게 고마움을 표한 가운데, 박하나의 SNS에 그의 인성을 칭찬하는 댓글들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양치승의 새 직장을 방문한 김종민,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체육관 폐업하고 현재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담당한다. (사장에서) 직원이 됐다. 조식 서비스부터 헬스장, 골프장, 스카이라운지까지 관리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체육관을 폐업하는 과정에 대해 양치승은 "그게 기부채납 건물이었다. 근데 임차인에게 아무도 고지를 안 해준 거다"라며 "그래서 모든 임차인이 쫓겨났다. 웃긴 건 돈이 없다고 보증금도 안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치승은 "방송에서는 총피해액을 15억 원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했다"며 "아파트 담보 대출도 받아서 그건 아직도 갚고 있다. 체육관 회원들에게 환불해 준다고 차도 팔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치승은 "고마운 게 배우 박하나가 폐업하는 날 물건 정리하는데 전화가 와서 계좌를 불러달라고 했다"며 "30분 동안 실랑이하다가 마지못해서 번호를 줬다. 회원들에게 환불해 줄 때 돈이 모자랐는데 (박하나가)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박하나의 인스타그램에는 "꽃길만 걷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의리녀 멋지십니다", "인성과 품격이 대단한 배우" 등 그의 인성을 칭찬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감독과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박하나는 현재 2세를 가지기 위해 시험관 시술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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