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 허경환이 양시증이 일하는 곳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치승의 15억원대 사기 피해 고백에 김종민은 “저도 엄청 많다. 코요태 시작할 때 20대 초반이었다. 주변에서 누에고치 술 납품 사업을 같이 하자고 해서 전 재산을 투자했는데 술이 안 들어왔다. 일주일 되니까 연락이 없더라. 그리고 미국으로 도망을 갔다”고 밝혔다.
사기 피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종민은 “2007년에 군 대체복무를 가야 하는데 외제차가 있었다. 팔아달라고 했더니 다음 날에 팔렸다고 차 등록증을 달라고 해서 줬다. 이걸 주면 다음 날 돈을 준다고 하더라. 차량조회를 해봤더니 해외로 나갔더라”고 털어놨다.
결혼 전에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냐고 묻자 김종민은 “다는 못 했다”며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본 아내가 "(돈을) 어디에 숨겼냐고 하더라. 방송을 몇십년을 했는데 못 믿겠다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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