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귀신이 있나요?" 신부님 모시고 새 사무실에 성수 뿌리고 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최근 확장 이전한 유튜브 제작사 비범 새 사무실을 공개하며 "처음에는 둘이서 시작했다. 전에는 16층에 작은 공간을 썼는데, 지금은 15층 전체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작은 공간에서 출발해 다양한 연예인 채널을 제작하는 회사로 성장한 과정을 본 그는 "너무 감사해서 기도가 절로 나온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석로 PD는 홍진경을 시작으로 장영란, 최화정, 선우용여, 서인영 등 다수의 연예인의 유튜브를 제작하며 '유튜브계 나영석'으로 불리고 있다. 그가 이끄는 비범 새 사무실은 약 200평 규모로 꾸며졌다.
이석로 PD는 "장영란 씨가 책상 아래 붙어 있는 끝자리 8로 끝나는 1만원짜리 지폐를 붙이면 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를 본 신부는 "이런 건 처음 본다"고 놀라면서도 "그냥 붙여두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샤머니즘에 빠져 있다"며 폭소했다.
이후 본격적인 축복식이 시작됐다. 신부는 성수를 뿌리며 "이 공간이 기쁨과 배움, 감동을 주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사무실 곳곳에 성수가 뿌려지자 홍진경은 "마귀가 있을 수가 없겠다. 성수를 뿌려서 악귀가 빠졌다"고 반응했다.
식사 중 이석로 PD가 백만원대 후원 의사를 드러내자, 신부는 "홍진경 씨는 천만원대로 기부금을 낸다"고 밝혔다. 홍진경이 "가끔"이라고 해명하자, 이 PD는 "큰 죄 지었을 때?"라며 놀렸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결혼 후 22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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