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케이윌 / 사진 = 케이윌 유튜브 채널
곽범, 케이윌 / 사진 = 케이윌 유튜브 채널
코미디언 곽범이 가족들의 감시 속에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눈알까지 컨트롤하는 유부남 곽범의 생존 전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범은 케이윌을 만나 결혼과 육아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곽범은 "결혼을 추천하냐"고 묻는 케이윌에 "결혼은 무조건 추천이 맞다고 생각한다. 안 한 것보다 분명히 좋다"고 대답하며 결혼 14년차에도 변함없는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내 "사실 진실되게 하고 싶다. 120% 진실하고 싶은데 와이프가 모든 콘텐츠를 모니터링한다. 방송에 임하는 태도나 자세, 언어, 표정까지도 피드백이 온다"며 "예전에 아내의 이야기를 웃기게 하기 위해 MSG를 친 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한 2주간 (멀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두 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곽범은 "집에 모니터링 요원이 한 명 더 있다"며 "요즘 첫째 얘기를 어디선가 했는데 쇼츠랑 릴스 조회수가 터지는 바람에 옛날에 했던 얘기까지 파묘가 됐다"고 당혹감을 털어놨다. 이어 "이틀 전 쯤 '아빠 내가 하지 말라 그랬잖아'라고 해서 '앞으로 하지 않을게'라고 얘기했다"며 "그래도 터질 때마다 어느 정도 입금을 한다. 충분히 캐시백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곽범은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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