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Berluti)와 함께 메종의 장인정신과 서사를 담은 캠페인 필름 'A Journey in Craft'(어 저니 인 크래프트)의 첫 번째 챕터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벨루티의 본거지인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배경으로, 이준호의 시선을 따라 브랜드의 유산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먼저 공개된 첫 여정은 이탈리아 페라라와 베니스를 담았으며, 파리에서의 다음 이야기는 2026년 가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에서 이준호는 이탈리아 페라라에 위치한 벨루티의 핵심 공방 '마니파투라'(Manifattura)를 찾았다. 300명이 넘는 전문 장인들이 브랜드 철학을 구현하는 이곳에서 그는 레더 슈즈가 완성되는 섬세한 제작 과정을 직접 살폈다. 특히 벨루티를 상징하는 '알레산드로' 레이스업 슈즈와 고유의 '파티나'(Patina) 공법이 완성되는 순간을 통해 장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조명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벨루티의 예술적 뿌리이자 대표 소재인 '베네치아 레더'에 영감을 준 도시 베니스가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준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일렁이는 수로의 빛과 세월의 흔적이 밴 석조 건물을 담아내며 벨루티만의 미적 가치를 전한다.

영상 속 이준호는 베니스의 붉은 석양과 어우러지는 라일락 톤의 린넨 '포레스티어' 재킷을 착용해 현대적인 우아함을 보여줬다.

한편 벨루티의 이번 캠페인 필름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병두 텐아시아 기자 tente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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