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병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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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이 딸들의 근황과 함께 과거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는 '[나고맙] 박남정이 연예계를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가수 박남정은 이날 가족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병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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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딸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첫째 딸 박시은은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멤버로 활동 중이며, 둘째 딸 박시우는 연기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박남정과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했다.

박남정은 "연예계를 쉬고 있던 시기에 2001년에 딸이 태어났다. 주변에서 아기가 궁금하다고 해서 방송에 나가게 됐고, 그때부터 다시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둘째 딸 박시우에 대해 박남정은 "어느 순간 스스로 연습을 하더니 학교에 제출도 하고, 연기로 대학교를 동시에 다섯 군데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합격했다"고 자랑한 박남정은 "중앙대학교 시험을 보러 갔는데 캠퍼스를 잘못 가서 시험을 못 봤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첫째 딸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병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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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은 전성기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당시에는 남자 솔로 댄스 가수가 거의 없어서 경쟁 상대가 없었다"며 "그래서 더 쉽게 올라간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려한 인기 뒤에는 고민도 있었다. 박남정은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이제 그만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병원도 다니고, 개인적인 삶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박남정은 "그때는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잘 몰랐다. 노래를 내면 당연히 1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은 올해까지만 하려고 한다. 이제 몸이 안 된다"고 은퇴를 예고했다.

한편, 가수 박남정는 1999년 모델 출신 허은주 씨와 결혼, 슬하에 장녀 스테이씨(STAYC) 멤버 박시은, 차녀 배우 지망생 박시우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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