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N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하도권이 청주 먹트립을 떠났다.
이날 전현무는 "TV에는 엄청 크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아니네"라는 가게 주인 칭찬을 받았다. 반대로 곽튜브는 "실물이 더 뚱뚱하네"라는 평가로 폭소를 유발했다.
게스트 하도권 등장 전, 전현무는 "나랑 77년생 동갑내기"라고 힌트를 전했다. 곽튜브가 배우 소지섭, 원빈을 꼽자, 전현무는 "그 두 분은 내가 얼마나 미울까. 방송마다 나와서 내가 동갑내기라고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하도권은 50세 토크 내용에 대해 "사람들 만나면 간 수치, 혈압 이슈, 애들 대학 갔니 안 갔니 이런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인기 성우 여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현재 자녀가 21세, 18세"라고 밝혔다.
이에 공감한 전현무는 "내가 주택 살 때 아직도 이빠랑 캐치볼 한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하도권은 "그 시대 우리 아버지들은 못 놀아줬다. 그 하루가 평생 남는 거"라면서 "자녀와 시간을 많이 보내주는 게 최고"라고 강조했다.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살 연하 공무원 여성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가 "일 줄일 생각도 했다"고 고백하자, 하도권은 "일을 줄여도 된다. 지금부터 줄여도 된다"고 말한 하도권은 "아내 아기 낳고 잘 케어해줘야 평생 욕 안 먹는다. 가족한테 가라"며 그의 자리를 노려 배꼽을 쥐게 했다.
뒤늦게 하도권 아내가 여민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곽튜브는 "'짱구'의 짱아 역 아니냐. 엄청 유명하신 분인데, 여민정 성우 남편이냐"고 놀라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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