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우낌표'에서는 '환승연애4 드디어 만나게 된 백현과 백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티빙 '환승연애'의 상징적인 공간인 엑스룸 콘셉트를 차용하여 성백현과 조진세가 동일한 착장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백현은 조진세가 본인의 특징을 포착해 제작한 패러디 영상이 백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해당 영상이 단순한 모사가 아닌 자신을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진세는 결코 조롱의 의미를 담은 제작물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성백현의 오해를 불식시키려 노력했다. 또 조진세는 계속 자신이 성백현과 닮았다고 주장해 성백현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앞서 '우낌표' 채널은 지난해 10월 성백현과 조진세의 외모 유사성이 화제가 되자 '환승연애4'의 주요 장면을 재구성한 패러디 콘텐츠를 게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해당 영상은 100만 회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성백현은 평소 조진세와 닮았다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하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정작 현장에서는 조진세와 함께 프로그램 내에서 화제가 됐던 본인의 눈물 장면을 직접 재연하는 등 예능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묘한 동질감과 대립 구조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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