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펼쳐지는 다섯 멤버의 '인천 바다에 누워'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베이스캠프에는 딘딘의 어머니 김판례 씨가 깜짝 방문했다. 어머니는 "여기 계신 분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직접 음식을 해주러 왔다. 절대 나대는 건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개념 연예인'에 등극한 딘딘에 대해 어머니는 "조심스럽다. 살얼음판 걷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감사한 건, 아들 나이가 30대 되니까 핏줄의 본성이 나오는 것 같다. 그전에는 '쟤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 아들이야' 싶었다. 창피하고, 언제 철이 드는가 싶었다. 임철(딘딘 본명) 이름을 잘못 지었다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엄마가 얼마 전부터 카드를 쓰더라. 꽃게 등 뭐를 많이 사더라. 요리 재룟값 너무 비쌌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걸 왜 내 카드로 하냐. 제작진이 부탁한 거잖냐. 엄마 영수증 챙겼냐. 이거 청구할 거다. 많이 나왔다"고 토로했다.
딘딘 어머니는 "얘 왜 이래. 애가 이럴 때 보면 빈티가 난다"면서 "네가 물가를 몰라서 그래. 네가 KBS 덕분에 사는 거 아니냐"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을 개념 연예인에 등극하게 한 '물가' 발언에 이준을 폭소했고, 게임 전 김종민은 "딘딘 돈으로 산 건데"라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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