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MBC에브리원
사진=텐아시아DB, MBC에브리원
개편을 맞아 이현이, 알베르토가 하차하고 딘딘이 새 MC로 합류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파코의 에너제틱한 한국 여행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기존의 호스트가 초대하는 한국 여행에서 포맷을 확장해 한국에 친구가 없어도 누구나 여행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프랑스 에펠탑 앞에서 한국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에펠탑의 명물’로 유명해진 파코가 낙점됐다.

4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파코의 생생한 한국 입성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파코는 꿈에 그리던 한국 땅을 밟자마자 벅찬 감격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평소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할 만큼 각별한 한국 사랑을 자랑해 온 그는,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일 역사 왜곡 논란' 알베르토는 하차 했는데…첫 주인공부터 남다른 한국 사랑 증명 ('어서와한국은')
이어진 사진에서는 파코의 인지도를 실감케 하는 장면이 담겼다. 파코는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본 한국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에펠탑 앞에서의 다정함을 재현했다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그가, 실제 한국 거리에서 어떤 환대를 받았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파코의 곁을 지키는 의문의 친구들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국인 친구의 초대 없이 홀로 한국 땅을 밟은 파코가 과연 누구와 함께 서울 여행을 이어가게 된 것인지, 또 이들 세 사람이 보여줄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기존 MC였던 알베르토는 최근 한일 역사 왜곡 논란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알베르토는 지난해 11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 레오도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엄마, 일본 사람들이 진짜로 나빴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가족 중 일본인이 있어 '양쪽 이야기도 들어봐라'라고 조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결국 알베르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깊이 반성한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제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과 기억이 깃들어 있는 매우 무거운 주제"라면서 "그럼에도 저는 그 무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했고 이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고 고개 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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