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채널 '제이팍씨'에는 '몸매 관리 중에도 못 참는 박재범의 최애 곱도리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곱도리탕 먹방을 선보이며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그는 한 달 전 사망한 친구의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분 하고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재범은 "포는 중학교 때부터 알았다. 걔도 농구 좋아하고 나도 농구 좋아해서 그거 때문에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원래 (수업) 땡땡이 파트너였다"며 "수업 안 듣고 춤추러 가거나 패스트푸드 같은 데 가서 뭘 먹었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어머니가 학점 보고 되게 속상해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이 "최고로 낮았던 학점이 몇점이었냐"고 묻자 그는 잠시 눈치를 보더니 "4.0 만점 중에 포는 0.8 나는 1.2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박재범은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네 소식을 들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직도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고, 현실처럼 느껴지지도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만나거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인생인가 보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부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친구일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위로의 댓글과 함께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학점이 시력이랑 같을 수 있냐", "땡땡이 친 얘기를 혼자 주절주절 얘기하는 게 진짜 웃기다"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김준수, 23년차 증명 방식 달랐다…'뒷말'에 '도전'으로 응수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602/BF.43402573.3.jpg)
![[공식] '유다솜♥' 서경석, 결혼 17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서울대 출신 엘리트 MC 낙점 ('지적인잡담')](https://img.tenasia.co.kr/photo/202602/BF.4343264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