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26일 돌발 상황을 마주한 우주 패밀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우현진(노정의 분)과 그의 회사 선배 박윤성(박서함 분)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아버지 선규태(류승수 분)의 등장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규태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아빠 노릇을 해보고 싶다며 선태형을 향해 손을 내밀었지만, 어린 시절 깊은 상처를 품고 살아온 선태형은 날 선 말을 내뱉고 차갑게 돌아섰다. 여기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한층 더 깊어진 선태형과 우현진의 관계, 우현진을 향한 박윤성의 돌직구 고백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둘만의 피크닉 데이트를 떠난 우현진과 박윤성의 투샷도 포착됐다. 공원 테이블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늘어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박윤성은 "나랑 딱 세 번만 만나보던가, 그냥 남자로"라며 우현진에게 데이트를 제안한 바 있다. 박윤성의 고백 이후 한낮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8회에서 선태형은 자꾸만 주위를 맴도는 선규태에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한편, 그의 진심 어린 행동에 내적 갈등을 겪는다. 선태형과 선규태의 관계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우주를 줄게' 8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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