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무명전설'
사진=MBN '무명전설'
가수 임한별이 데뷔 17년 만에 트로트 오디션 심사위원이 됐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우진 PD를 비롯해 가수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장민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등이 참석했다.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99인의 남자 무명 가수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막내 심사위원으로 2008년 결성된 6인조 보이그룹 출신 임한별이 발탁됐다. 그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경험은 많지만 트로트 오디션 심사는 처음이다. 임한별은 "제가 트로트라는 장르를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사람 마음을 울리는 건 장르 불문하고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끊이지 않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피로를 호소하는 분도 계신 걸로 안다"면서도 "아이돌 오디션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데, 트로트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대중 가수로서 발돋움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 따뜻한 시선으로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한편 '무명전설'은 이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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