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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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장재호와 7년 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라미란, 주종혁이 틈친구로 출연해 파주에서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이날 주종혁은 남다른 이력들을 고백했다. 아버지가 체육관을 해서 태권도 4단이라고 밝힌 그는 “필리핀에서 살다가 중학교 때 뉴질랜드 넘어가서 호텔경영학과를 나왔다. 크루즈 바텐더를 하려고 했다가 청담동에서 바텐더를 했다. 알바가 아니라 진짜 직업이었다”고 말했다.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그는 “MBC가 사옥을 이전하면서 홍보 영상을 찍는데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재미있어서 연기를 하던 바텐더 알바 형에게 물어봤다. '그럼 같이 살래?'라고 하길래 그 형이랑 7년을 함께 살았다. 한 방에서 생활했다. 2층 침대에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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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바텐더 알바를 했던 형이 배우 장재호라고. 장재호는 2024년 9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공민정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주종혁은 “둘 다 친해서 결혼식 때 축사를 했다. 배경 음악으로 'I Believe'를 넣었는데, 전주가 나오자마자 눈물이 나왔다. 오열했더니 사람들이 저한테 전 남자친구냐고 묻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종혁은 '양세찬 닮은꼴'은 인정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주종혁에게 "양세찬이"라며 반가워하자 라미란은 "세찬이보다 훨씬 잘 생겼지"라고 편을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잘 생겼는데 둘이 같이 있으면 진짜 닮았다"고 말했다. 주종혁은 "부정하려고 '런닝맨' 나갔다가 인증을 해버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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