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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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결혼한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2세에 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윤정수·원진서,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2세를 향한 염원을 담은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의 여행이 계속됐다.

이날 '술·담배 하는 늙은 형' 심현섭, ‘만족 못 시키는 형' 윤정수, '짧은 형' 배기성의 자존심을 건 플랭크 체력 대결이 이뤄졌다. 대결에 앞서 윤정수가 티셔츠를 벗어 던지며 돌쇠미로 후보자들의 기선 제압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아내 원진서는 "여봉이 나를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는지 보여달라"며 화끈한 응원으로 화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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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승부 끝에 배기성은 '짧은 형'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고, 그 결과 플랭크를 3분 넘게 유지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플랭크 대결의 승리로 오명을 깨끗이 씻어낸 배기성은 아내 이은비의 연이은 축하 뽀뽀를 받아냈다. 또아내들도 남편들의 기록을 뛰어넘은 플랭크 대결과 스피드 퀴즈 등으로 화기애애하게 친목을 다졌다.

방으로 돌아간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부부 간의 다정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진서는 "아이디어 넘치는 남자와 결혼할 수 있었다니 난 행운이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윤정수도 "그런 말을 듣고 살 수 있다니 나도 행운"이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이은비도 "너무 재미있었다. 둘은 서로 배려하느라 (2세 준비) 이야기도 못 하는데"라고 소회했다. 배기성은 "우리 둘이 전문가 찾아갔으면 마음의 문이 더 차단됐을 수도 있었다"면서 공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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