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미스트롯4 미공개스페셜' 캡처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4 미공개스페셜' 캡처
트롯 여제를 향한 치열한 여정 속에서 뜨거운 가족애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마스터 오디션의 감동적인 순간들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에서는 첫 무대부터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치며 올하트 신화를 썼던 주인공들의 활약상이 대거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데뷔 15년 차 가수 허찬미와 어머니 김금희 모녀의 동반 본선 진출 순간이었다.

김금희는 딸 허찬미가 또다시 서바이벌에 도전하며 겪을 좌절을 우려해 참가를 만류했으나, 딸의 마지막 도전에 힘을 보태고자 직접 무대에 서는 용기를 냈다. 노사연의 '바램'을 선곡한 김금희는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열창으로 마스터들의 기립 박수와 함께 올하트를 획득했다.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4 미공개스페셜' 캡처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4 미공개스페셜' 캡처
딸 허찬미 역시 정체를 숨긴 채 '현역부 X'로 등장해 남다른 실력을 입증하며 모녀 동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허찬미는 '남양주 황정자'라는 가명으로 무대에 올라 '황성옛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정체가 공개된 후에는 이번에도 실패하면 가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는 절박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대기실에서 딸의 목소리만 듣고도 눈물을 흘린 김금희와 간절함으로 무대를 채운 허찬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유소년부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연변 출신인 전하윤은 특유의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사투리 매력으로 철옹성 같던 마스터 박선주의 마음까지 녹이며 전원 일치 올하트를 받아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엘리야 역시 압도적인 미모와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최종 TOP5에 이름을 올리고 차세대 트롯 여제 타이틀을 거머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팬들의 열띤 응원과 관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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