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정합니다'에서는 '민와와를 울릴뻔한 박재정 (Feat.환승연애4 민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재정은 곽민경의 SNS 팔로워가 어느덧 90만 명에 육박했음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곽민경은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팔로워가 만 명씩 늘어나는 것을 보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도파민이 솟구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곽민경은 일주일이 넘도록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큰 여운을 느꼈다며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폭발적인 인기 뒤에는 가족들의 가슴 아픈 공감과 위로도 있었다. 곽민경은 부모님이 방송을 보며 속상해할 것을 우려해 시청을 만류했으나 결국 딸의 힘겨운 모습을 접한 어머니가 전화를 걸어와 함께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곽민경은 어머니가 보내준 "우리 딸 이제는 덜 힘들고 앞으로 보상받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장문의 메시지를 읽으며 전화를 붙잡고 한참을 울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곽민경은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태도를 보였다. 언제 결혼할 것이냐는 박재정의 질문에 곽민경은 "서른 살이 되기 전에 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박재정은 곽민경을 위한 낭만적인 축가 작곡을 약속하며 30세 전까지 매년 결혼 소식을 확인하겠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제한 전 연인 조유식과 출연해 재회를 향한 진정성 있는 태도로 큰 응원을 받았던 곽민경은 이제 아픔을 뒤로하고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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