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왕과 사는 남자'는 일일 관객 수 19만 5485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누적 관객 602만 4346을 모으면서, 개봉 20일째 600만을 넘어섰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차에 100만, 12일 차에 200만, 14일 차에 300만, 15일 차에 400만, 18일 차에 500만으로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많은 관객을 모았다. 2024년에는 '파묘', '범죄도시4' 등 두 편의 천만영화가 탄생했으나, 지난해에는 천만영화가 없었다. 한국영화로는 '좀비딸'이 유일하게 500만을 넘겼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정서가 결합된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출연했다.
3위는 최우식, 장혜진 주연의 '넘버원'(감독 김태용)이 차지했다. '넘버원'의 일일 관객 수는 5276명, 누적 관객 수는 24만 4688명을 기록했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아들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외에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이 4위, '귀신 부르는 앱: 영'(감독 형슬우 등)이 5위를 차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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