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8회에서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족쇄가 되어버린 이들의 치열한 ‘가족 전쟁’을 다룬다. 가족이라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싸우고, 훨씬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던 이들의 상처를 이호선 교수가 날카롭게 짚어낼 예정이다.
먼저 장모님이 직접 의뢰한 철부지 신혼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결혼 2년 차임에도 아무 대책 없는 경제관념을 지닌 부부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8억 원짜리 아파트를 충분한 준비 없이 계약해버린 남편, 그리고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그의 대책 없는 계획에 스튜디오도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가 사실과 다르게 말을 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결백을 주장한다.
제작진은 “가족은 가면 갈수록 서로를 묶는 족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다른 사람보다 더 치열하게 싸우고, 훨씬 더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게 가족의 역설적인 현실이다”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는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상처와 아픔이라는 단어를 가장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는 해법을 요소요소마다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호선 상담소’ 8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이후 2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뒤 오는 3월 17일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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