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혹독한 자기관리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스타가 데뷔 초반의 소중한 기회와 학창 시절의 반전 과거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싸우면 매니저가 먼저 눈치 보는 댕X댕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배우 문상민이 출연해 절친한 사이인 부승관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민은 본인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된 드라마 '슈룹'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수를 향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문상민은 생각지도 못한 큰 기회였던 만큼 김혜수 옆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가르침이 있었기에 다음 작품들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김혜수가 떠오른다는 문상민은 어렵게 잡은 기회를 잘 유지해야 한다는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상민은 지금의 훤칠한 외모와 달리 과거 체중이 96kg에 육박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됐다. 문상민은 모델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중학생 시절 20kg 이상을 감량해 6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비결로는 복싱과 해독 주스를 꼽았으며, 어머니가 직접 갈아준 양배추 주스를 저녁 식사 대용으로 마시며 혹독하게 관리했던 일화를 전했다. 문상민은 당시 살이 빠지면서 체격이 키로 갔다고 설명하며 과거에는 식사 대용이었던 해독 주스를 현재는 간식으로 즐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학창 시절의 인기에 대한 유쾌한 입담도 이어졌다. 한림예고 시절 3대 천황으로 불렸다는 소문에 대해 문상민은 본인 스스로 정한 순위였다고 정정하며 모델과 내에서 본인의 순위는 3위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직접적인 고백보다는 농구 경기를 할 때 친구들이 빵이나 음료수를 챙겨주는 방식의 간접적인 호감을 많이 받았다며 당시의 설렘을 소환하기도 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26세인 문상민은 배우 남지현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왕족 특유의 기품과 순수한 소년미를 오가는 캐릭터의 매력이 문상민의 훈훈한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과 만나 시너지를 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런 매력이 돋보이는 문상민은 마찬가지로 키 190cm를 기록한 배우 변우석을 이을 차세대 문짝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