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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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절 일화가 공개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 345회에서는 전현무가 지난 해말 'KBS 연예 대상' 수상을 기념해 14년만에 처음으로 KBS아나운서실로 금의환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내 후배지만 정말 무서웠다. 날 매일 혼냈다"라고 증언했던 박지현 아나운서와 만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지현 아나운서는 "당시 현무 선배 때문에 우리 기수가 지역 방송에서 2개월 추가 근무를 했었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지현은 "현무 선배가 갖가지 눈에 띄는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아나운서 실장님이 "전현무처럼 하면 안 된다. 모두 교육을 더 받아라"라고 말해서 지방에서 2개월 추가 근무를 했다" 라며 '사고뭉치 현무' 시절을 증언한다고.
사진 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아울러 김기만 아나운서는 "현무가 그동안 아나운서 시험의 1차에서 모두 떨어진 이유는 외모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끊임없이 이어질 아나운서 시절 전현무의 전무후무한 일화들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일명 '주사이모' A씨는 방송인 전현무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에 전현무 측은 A씨와의 연관성을 거듭 부인하며 해명했다. 앞서 전현무는과거 차량 안에서 수액을 맞는 장면이 담긴 '나 혼자 산다'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의 중심에 선 것. 하지만 소속사 SM C&C는 병원 진료와 의료진 처방에 따른 합법적 치료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진료 기록부까지 공개하며 불법 시술이나 개인 의료 호출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았다는 사실까지도 밝혀졌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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