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과 동행한 송선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다녀왔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는 글과 함께 영화제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베를린 포토월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짓거나 전시된 캔버스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영화로 이어진 인연을 자랑했다. 송선미는 2006년 영화 '해변의 여인'으로 홍 감독과 연을 맺은 바 있다.
송선미는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이 심플해지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홍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에서 송선미는 은퇴한 배우 배정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배정수가 독립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서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두 사람의 협업은 오랜만이다.
홍상수는 배우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애를 시작했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홍상수는 현 부인과 2019년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 현재까지 10년 가량 불륜 관계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4월 두 사람 사이 아들이 탄생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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