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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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소속사 안테나와 결별 후 AOMG로 이적한 이미주가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개편과 함께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연쇄 살인부터 사이비 종교, 디지털 범죄까지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범죄를 벌거벗길 예정인 것. 특히 범죄학은 법학, 과학, 의학, 심리학 등 다수의 학문과 긴밀하게 얽혀있는 바 세계 범죄의 고찰을 통하여 인류의 다양한 학문과 역사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243회에서는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모티브가 된 연쇄살인마!’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교에서 형사정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을 역임 중인 이 교수는 미국 최악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의 극악무도한 실체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미주, 결별 후 기쁜 소식 알렸는데…"설렘과 책임감 동시에 느껴" ('벌거벗은')
이웅혁 교수는 1970년대 미국을 뒤흔든 테드 번디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테드 번디가 자백한 범죄는 무려 약 30건, 이로 인해 받은 사형 선고도 3번에 달하는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실제 살해된 피해자 수가 100명 이상일 가능성이 일부 수사관들에 의해 제기되었다는 것이다. 테드 번디의 잔혹함에 새 멤버 영탁은 뛰어난 공감 능력과 지적 호기심으로 몰입하고, 이미주 역시 분노와 탄식, 허탈을 오가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초집중했다고. 테드 번디는 어느 정도로 잔인한 살인마였는지, 어떻게 정체를 숨겼기에 그토록 많은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서동주 변호사와 범죄심리학자 김보경 박사가 함께 한다. 서동주 변호사는 테드 번디 사건이 미국사법 체계에 미친 영향과 미국의 법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김보경 박사는 테드 번디의 기이한 행동을 범죄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강연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벌거벗은 세계사’의 새로운 멤버 미주와 영탁이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미주는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같이 하게 되어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탁 역시 “애청자로서 합류가 정말 기쁘다”라면서 첫 촬영과 관련해서는 “세계 역사 속 어둡고 비극적이었던 순간들을 다루기에 녹화 내내 마음이 무거웠던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생명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 영탁은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앞으로의 활약을 약속해 기대감을 더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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