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윤은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레전드 미션 2라운드에서 1라운드와 2라운드 총점을 합산한 최종 1866점을 기록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4'에서는 '레전드 미션' 2라운드 개인전 무대가 공개됐다. 레전드 미션에서는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이 레전드로 함께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차지하며 활약 중인 홍성윤. 이날 홍성윤은 첫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과 방송 출연에 어색하지 않냐는 질문에 "제 모습을 이렇게까지 많은 분이 봐주실 줄 몰라서 하루하루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성윤은 "방송을 돌려보면서 고칠 점을 공부하는 중"이라 고백하며 "이전 무대까지는 국악과 정통 중 고민이 많았지만, 어머니의 최애곡을 선곡했다"고 전했다.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을 선곡한 홍성윤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원곡자 김수희는 "목소리를 훔치라고 한다면, 이 친구 목소리를 훔치고 싶다"라고 찬사를 보내며 "부럽다, 이대로 간다면 자신만의 장르가 나올 것이다"라고 해 홍성윤을 울컥하게 했다. 붐 역시 "천재 같다. 이제 진선미가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홍성윤은 대전에서 천동초, 은어송중을 졸업하고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서울예대에서 기량을 인정받는 국악 꿈나무였다. 이번 '미스트롯4'는 학교 선배인 가수 최재명의 추천으로 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종 TOP10에는 1위 허찬미, 2위 홍성윤, 3위 길려원, 4위 윤윤서, 5위 윤태화, 6위 염유리, 7위 유미, 8위 이소나, 9위 이엘리야, 10위 김산하가 차지했다. 적우, 김다나, 정혜린, 장혜리, 김혜진, 채윤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한편 '미스트롯4'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를 이어 네 번째 트롯 여왕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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