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셰프와 사냥꾼’에서는 에드워드 리,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의 험난한 염소 추격전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0.5%를 기록,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의 사냥을 마친 출연진들은 두 번째 사냥터인 필리핀 코론에서 그루퍼, 야생 풀 멧돼지, 야생 염소, 스파이니 랍스터&무늬오징어, 푸티안&민물장어까지 총 7종의 사냥감에 도전한다. 첫 목표로 ‘야생 염소’를 선택한 사냥꾼들은 ‘딱바누아족’의 후예인 현지 사냥꾼들에게 염소 사냥법을 전수받고 곧장 사냥에 나섰다.
사냥터로 향한 멤버들은 덩굴과 수풀이 얽혀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도 침착하게 염소의 흔적을 추적했다. 염소 출몰지에 가까워지던 그때, 추성훈이 염소를 포착하며 기회를 잡는 듯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냥감에 당황했지만, 에드워드 리와 임우일은 서둘러 그물 덫을 설치했고, 김대호는 추성훈의 지시에 따라 포위망을 구축하며 접근했다. 그러나 야생 염소는 민첩하게 사냥꾼들을 뚫고 달아났고, 아쉽게도 첫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다시 염소 사냥에 나선 사냥꾼들은 그물 덫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추적을 시작했다. 사냥을 시작한 지 7시간이 지나고, 해가 저문 탓에 시야가 좁아진 상황. 사냥꾼 리더 추성훈이 야생 염소의 ‘냄새’를 맡았다. 근처에 야생 염소가 있는 것 같다며 포위를 시작하려는 순간, 갑작스럽게 나타난 야생 염소가 리더 사냥꾼 추성훈의 옆구리를 치고 도망갔다. 사냥꾼 모두가 깜짝 놀라 사냥감을 쫓아갔는데, 이 과정에서 김대호는 넘어졌다가 곧바로 일어나는 집요함을 보여주며 끝까지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결국 재빠른 염소를 따라잡지 못해 놓쳤고, 그렇게 필리핀 코론의 첫 사냥은 한 끗 차이로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 목표는 푸티안과 민물장어로 두 가지를 모두 잡아야 하는 고난도 사냥에 나선다. 폭우가 쏟아지는 최악의 날씨 속 우천 사냥을 예고한 만큼 출연진들의 고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사냥꾼들이 어떤 전략으로 사냥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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