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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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318회에서는 '쉼표, 클럽' 두 번째 이야기로, 정준하, 박명수, 주우재, 허경환, 하하 회원이 강원도 번개 모임 이후 유재석의 집으로 초대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설날을 맞아 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박명수는 차려진 전을 보며 "너무 추우니까 데워서 먹자"고 말했고, 유재석은 라면을 끓여먹자고 제안했다.
박명수, 갑질 논란 또 터졌다…"작가들이 라면 끓여라, 앉아만 있어" ('놀뭐')
이에 박명수는 "세팅을 빨리 스태프들에게 부탁하자"며 "얘들아"라고 스태프들을 불렀다. 당황한 유재석이 "스태프분들은 각자 일하느라 바쁘다. 우리가 해야 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냥 앉아 있는데 무슨 일을 하냐. 스태프들이 이런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대놓고 "앞에 작가분 세 분"을 지목했고, "다 일어나라. 도와주면 금방한다. 나는 방에 있을 테니까"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와 달리 박명수는 먼저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고, 허경환은 "그래도 부탁할 때는 '얘들아'라고 한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에서도 하하가 남은 음식을 걱정하자 "이렇게 놔둬야 스태프도 먹는다. 우리 임금님들도 일부러 식사 안 하시고 그랬다"고 해 경악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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